천천히 내실을 다지며 한걸음씩 전진하는 기업
부영그룹의 경영철학은 세발자전거론입니다.
항상 급속한 성장보다는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경영이야말로 실패 없는 기업을 만드는 지름길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세발자전거는 부영의 사업영역인 부동산, 금융, 건설의 세 축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부영그룹의 주력사업인 임대주택사업에서 이중근 회장의 ‘세발자전거론’은 부영그룹을 대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밑바탕이 됐습니다.
서민들의 보금자리인 임대주택 건설사업은 일반분양과 달리 큰 수익을 기대하긴 힘들지만, 미분양 위험이 낮아
일반분양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업리스크가 적다고 봅니다.
즉, 임대주택사업은 두발자전거처럼 빠르게 달리기엔 적당하지 않지만, 안전하게 사업의 내실을 다질 수 있습니다.
이중근 회장은 자신의 경영철학에 대해 경험을 통해 터득한 것입니다. 기업의 목표와 책무는 성장보다는 존재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큰 기업은 오너나 사장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많은 종업원과 그 가족들이 생계를 의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업은 직원들의 안정적인 생계를 위해 조심스러운 경영을 통해 자신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경영목표
21세기를 맞이하여 주택은 단순한 주거공간이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공간이라는 인식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부영그룹은 ‘내실경영, 투명경영’이라는 변함없는 원칙과 철학을 고수하면서, 동시에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과감한 경영혁신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며 한층 보강된 고품질의 아파트를 건설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또한 지식경영을 바탕으로 신지식을 창출하고 강화하여 머무르지 않고 나아가는 기업, 변화(變化)와 혁신(革新)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기업 스스로가 사회적인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장학사업, 교육 및 문화시설 기증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도 더욱 굳건히 할 것입니다.